S.H.몬스터아츠 고질라 (2019, 킹 오브 몬스터) 언박싱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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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영화를 보면서 서사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영화가 몇 있다.

1. 존 윅 시리즈 (존 윅이 어떻게 죽이는가.. 얼마나 간지나게 탄창을 바꾸나가 중요)
2. 테이큰 시리즈 (리암 니슨이 어떻게 악당을 죽이는가)
3. 제이슨 스타뎀이 출연한 B급 영화 (스타뎀 형이 어떻게 싸우는가)

이정도랄까? 하지만 이거 말고도 마니악한 영화 중에서는 하나가 더 있다.

바로 고질라 시리즈이다.

일본어로는 고지라라고 읽어야하는 고질라 시리즈. 어떻게 고질라가 도시를 때려부수는가가 중요한 시리즈라고 할 수 있겠다.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

본인 또한 이 영화를 상당히 재밌게 봤으며 여러가지 기존 고질라 작품을 오마주한 요소라든가 임팩트 있는 전투신을 재밌게 봤다. 그래서 질렀다!!

질렀다 한마디를 위해서 쓸데없는 말을 늘어놨다고 생각하면 기분탓!

바로 이 S.H.몬스터아츠 고질라 (2019)다.

개인적으로 기존에 나오던 일본식 고지라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눈이 다 너무 예쁘고 초롱초롱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서양에서 리메이크한 고질라는 그야말로 매서운 눈빛과 웅장한 자태를 보여줬으며 괴수 그 자체를 구현했기에 지르지 아니할 수가 없었다.

제품의 구성은 위에 보이는 것처럼 방사능 열선 파츠, 방사능 열선을 꽂을 수 있는 턱 파츠, 그리고 본체가 있다.

상반신의 모습은 위 사진의 모습과 같은데 영화에서 보이는 모습보다는 조금 날렵해진 얼굴형이다. 

STILLCUT

이런 영화의 모습보다는 비율적으로는 소두화 된 것을 볼 수 있다.


하반신도 생각보다 날렵하다. 고간도 상당히…. 흠..

관절이 잘 나뉘어져있는 것 같은데.. 이상하게도 발바닥을 붙이기가 쉽지 않다. 발가락을 자꾸 띄우게 된다.. 아무리 액션 피규어에다가.. 관절을 중시하지 않는 S.H.몬스터아츠라지만 이런 단점은 마음을 아프게 한다.

입안은 이런 모습을 볼 수 있다. 나름 혓바닥을 잘 구현했다고나 할까?

이것은 기존 턱 파츠와 방사능 열선을 끼울 수 있는 턱 파츠와 이다. 기존 턱 파츠와 불꽃이 있고 없고 차이이며 볼 관절로 관절이 움직이게 만들었다. 턱 끼울때 잘 끼우기를 바란다.

턱을 뽑은 모습은 이런 모습이다

방사능 열선은 이렇게 뿜는 모습을 재현할 수 있다. 본인이 뽑기를 잘못한 것인지 목이 빡빡하지 않고 흐물므물대서 저 이펙트 파츠를 이겨내지를 못한다.

이렇게 찰나의 순간에 잡으면 겨우 구현 가능하다.

두개를 비교해보면 이런 느낌인데.. 확인해보시라..

오른쪽 사진에서 팔을 을 내리지 못한 것은 내가 잘못한게 아니라.. 원래 차렷을 못한다;;; 너무 부실한 느낌이다.

그럼 다른 고질라 버전과 비교해볼까 한다.

내가 가진 고질라는 바로 이 GODZILLA! 애니메이션판 고질라, 고질라 : 괴수행성에 나오는 고질라다.

크기도 압도적으로 큰 애니판 고질라..꼬리도 더 길다. 거기에 홀쭉한 2019 고질라에 비하면 애니판 고질라는 묵직한 근육돼지이다.

심지어 가격도 애니판 고질라가 더 저렴하다. 묵직한 고질라를 원한다면 2019 고질라보다는 애니판 고질라를 추천한다.

약간의 이펙트 파츠와 보정이 있다면 이런 장면 정도는 연출 가능하다. 고질라 두마리의 싸움.. 정말 끔찍하지 아니한가..

이제 리뷰를 슬슬 마무리 할까 한다. 몬스터 버스의 고질라 시리즈를 재밌게 본지라 이번에 덥썩 구매를 했으나.. 뭔가 아쉬운 퀄리티로 속상함을 자아냈다. 나름 액션 피규어인데 가동성을 좋게 만들었으면 어땠을까.. 아니면 좀 더 묵직하게 만들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된다.

추후 고질라 VS 킹콩이 개봉되면 다시 리뉴얼되고 킹콩도 새로 발매되기를 바라는 1인인지라.. 다음 제품에는 좀 더 가동성과 묵직함에 신경을 써줬으면 좋겠다.

리뷰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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